"거제시가 왜 이러나"
거제시가 빈약한 재정에도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한 부지매입에 또 다시 추가로 돈을 들일 계획을 세우자 시민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는 시비를 들여 부지를 선 매입한 후 민자사업자인 한화리조트 측에 상환받으면 된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들의 생각은 불안 불안하다.
일부 시민들은 시가 국내 경기상황도 살피지 않고 일방통행 하는 것 같다. 지나친 일방통행은 특혜논란을 불러올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
거제시는 지난 2010년 2월 장목면 농소리 산 1-1번지 일원에 거가대교 관광지 조성사업을 위해 한화리조트 투자협약(MOU)을 채결했다.
시는 이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해 사업부지 8만642㎡를 시비 40억원으로 선 매입한 후 민자사업자인 한화 측에 상환 받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 사업은 당초 계획(사업기간:2011 ~ 2014년)과 달리 정부의 관광지 지정 및 민간 사업자 지정 등을 절차를 거칠 경우 공사착공시기는 2013년 8월께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최근 국내경기가 위축되고 시의 재정상황도 나빠지고 있는 상황에 또다시 시비를 증액 부지를 추가 매입하려는 계획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자금조달이나 부지매입방식에 대해 신중하게 재검토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거제시는 부지면적을 11만1672㎡ 로 늘리고 부지면적이 늘어나는 만큼 당초 사업비 보다 25억여원이 늘어난 66억여원으로 증액시키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의회에 상정했다.
<서용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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