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특성화고 체제개편을 위해 469억6000만원을 해당 학교에 지원한다.
특히 일반고로 전환하는 학교에서 없어지는 특성화과를 운영할 수 있는 거점 특성화등학교로 진주기계공고와 창녕제일고를 지정하고 기숙사를 증축하는 등 각종 편의를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24일 경남교육청은 도내 특성화고 체제개편을 위해 교과부에서 전국 특성화고 체제개편 성과 1위로 지정돼 교부받은 460억원과 경남교육청 자체예산 9억6000만원을 편성했다.
특성화고 체제개편은 진학 위주의 교육을 희망하는 옛 종합고는 일반고로 전환해 일반고로서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교실․실습실 리모델링비, 기자재 구입비, 교육환경 개선비, 교육과정 운영비, 교원연수비 등 명문 일반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일반고로 전환하는 학교에서 폐과되는 특성화과를 운영할 수 있는 거점 특성화고를 육성해 기숙사 증축비, 실습실 리모델링 및 재배치비, 기자재 구입비, 교육과정 운영비, 교원연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남부지역 거점 특성화고로 진주기계공고를 지정하고 120명 규모의 기숙사를 증축, 일반고로 전환된 인근학교의 건축과와 토목과를 흡수할 건설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동․북부지역의 거점 특성화고로 창녕제일고를 지정하고 100명 규모의 기숙사를 증축해 일반고로 전환한 인근 학교 정밀기계과와 정보처리과를 흡수할 수 있는 멀티테크니컬과를 신설할 방침이다.
경남교육청 과학직업과 신진용 과장은 “일반고로 전환하는 학교는 명문 일반고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거점 특성화고는 인근의 폐과된 특성화과 지원 희망자가 진학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홍보와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디자인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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