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립 대안중학교인 가칭 꿈키움학교에 대해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사업 타당성을 인정,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 창원(가칭 감계1초등학교)․진주․양산 등 도시개발에 따른 6개 초등학교 설립도 학교설립 계획 타당성을 승인함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1500억 여원의 학교 신설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0일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열린 중앙투융자심사위원회 심사에서 경남의 다양한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그동안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온 (가칭)꿈키움학교 외 6개 초등학교 설립 타당성을 승인함에 따라 이들 사업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정부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교과부 중앙투융자심사위원회에서 사업타당성을 인정받은 학교는 2014년 3월 개교 예정인 진주시 이반성면의 공립대안중학교인 (가칭)꿈키움학교를 비롯해 ▲창원시 북면 동전리의 현 북면초교를 감계리 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하는 (가칭)감계1초교 ▲2015년 3월 개교 예정인 진주시 현 장재초교를 초전동 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하는 (가칭)초장2초교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한 증가 학생 수용을 위한 통영시 죽림리 1583-76번지 (가칭)죽림2초교 ▲거제시 상동동 54번지 (가칭)상동초교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2673-1번지 (가칭)강서1초교 ▲물금읍 범어리 160-7번지 (가칭)범어3초교 신설 계획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가칭)꿈키움학교 설립에는 147억원, (가칭)감계1초교 설립 201억여 원, (가칭)초장2초교 265억원, (가칭)죽림2초교 233억원, (가칭)상동초교 171억원, (가칭)강서1초교 237억원, (가칭)범어3초교 279억원이 각각 필요하다는 사업계획서를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제출했다.
이처럼 중앙투융자심사위원회가 경남교육청 학교설립 계획 타당성을 승인함에 따라 도교육청은 모두 1,500억여 원의 학교신설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학교신설 사업비 확보로 적기에 학교 신·이설 사업을 추진해 학생수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교육청 변성규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중앙투융자심사는 전국에서 115개 교육기관이 심사를 의뢰했다. 경남육청이 신청한 7개 학교 전부가 심사를 통과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지만 심사에서 수용계획의 타당성을 인정받아 전부 통과 된 것 같다. 앞으로 학생 수용에 차질이 없도록 학교 신설에 박차를 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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