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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상동 ‘아델하임’ 타운하우스 계약률 80%
외국인 숙소 렌탈용 수요 많아 잔여세대 소진 전망
  • 입력날짜 : 2012. 07.20. 11:44
거제지역 최초의 대규모 타운하우스로 관심을 끌고 있는 상동동 아델하임이 80%의 계약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델하임 시행사인 청목종합건설은 “지난달 26일 전시관 오픈 이후 3순위까지 청약을 완료, 16일부터 본 계약을 한 결과 테라스가 없는 일부 세대만 남기고 대부분 계약을 마쳤다” 고 20일 밝혔다.

이 가운데 복층구조와 테라스가 있는 전망 좋은 동은 10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까지 오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택시장 침체속에서도 80% 가량의 높은 계약률을 보인 것은 자연친화적인 위치선정과 아파트와 전원주택의 장점을 접목시킨 새로운 개념의 도시형 복합전원주택이라는 콘셉트가 수요자들의 취향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게다가 떳다방을 배제한 실수요자 위주의 청약과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외국인들을 겨냥한 렌탈 목적의 투자수요자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져 분양열기를 높였다.

시행사측은 대기자도 300여명 이미 확보하고 있어 잔여세대도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계약자들은 전문직을 비롯한 개인사업자, 외국인 근로자, 조선소 근로자 등 다양한 직업군을 보이고 있고, 연령층도 30대에서부터 고령자까지 폭넓게 분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계약을 마친 입주예정자 A모씨는 “1000만원대 이상으로 거제시내에서 최고의 분양가를 기록했지만 청약과 계약률이 좋은 것은 높은 분양가만큼 주택구조와 내용이 알차기 때문이 아니겠느냐” 며 “조경과 쉼터 등이 충분히 확보돼 개인적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아델하임이 성공적으로 분양됨에 따라 타운하우스 건립을 준비하는 여타 시업자들도 아델하임을 견학하고 벤치마킹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시행사측의 설명이다.

시행사 관계자는 “아델하임은 새로운 개념의 복합전원주택으로 도심인근에 위치한 생활중심지인데다 교통과 학군이 좋으면서도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호평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요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시공에도 꼼꼼한 주의를 기울일 작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요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사업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입주자의 의사와 취향에 맞게 자재를 변경하는 등 유연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입주자들의 활발한 커뮤니티를 위해 콘서트와 각종 문화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행사는 시행사는 입주민들의 주거문화 개선을 위해 인근 독봉산웰빙공원과 전원주택단지 사이 약2000평 부지에 복합쇼핑몰을 신축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자체 소공원도 만들어 입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현동 독봉산 웰빙공원 인근에 추진 중인 ‘상동 아델하임’ 복합 전원주택단지는 총204세대로 총14개동에 분양면적은 118㎡(36평)으로 동일하다. 실사용면적은 84㎡(25.7평)지만, 층별 전용 테라스 등을 감안하면 약50평 가량된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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