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진 교육감은 1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입학사정관제 성과보고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입학사정관제 도입 5년간의 성과를 분석․공유, 학교 및 대학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향후 발전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입학사정관제 정부 지원 66개 대학,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생, 고등학교 학생․학부모․교사, 언론사 관계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고영진 교육감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표 자격으로 참석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2007년도 도입 입학사정관제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도입한 것으로 학생들의 잠재적 능력을 인정하기 위한 것으로 처음 시행된 것이다. 그동안 성공적 정착을 위해 노력한 이주호 장관과 대교협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리며, 오늘 이 자리는 학교와 대학의 소통의 장으로 교육수요자 공급자가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다”고 말했다.
고영진 교육감은 “선진화된 선발제도인 입학사정관제가 한 단계 발전하고 오늘 컨퍼런스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국형 입학사정관제도로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고영진 교육감은 “교육은 희망이다. 꿈을 가진 학생들이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입학사정관제도가 정착되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12개 대학의 1∼4학년생 30여명으로 구성된 ‘드림 멘토단’ 이 대교협 홈페이지(www.kcue.or.kr)의 ‘선배가 들려주는 입학사정관제’ 코너 및 각종 대입박람회 등에서 활동한다고 밝혔다.
입학사정관제로 선발된 대학생들인 드림 멘토단은 사정관 전형을 잘 모르거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중ㆍ고교생을 위해 진로진학 상담을 해줄 계획이다.
우선 멘토단은 20일 오후 2∼5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교협의 ‘입학사정관제 성과보고 콘퍼런스’ 행사장에서 학생ㆍ학부모 225명을 대상으로 상담한다. 비수도권 지역 방문 상담도 계획하고 있다.
멘토단 대표인 김성현(중앙대 4)씨는 "우리가 도와준 학생이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에 들어와 그들이 또 후배에게 조언해주는 선순환 구조 형성이 목표, 각 대학의 입학사정관제 입학생 동아리를 매개로 규모를 확대해 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한 대학생은 학점과 학교 적응력이 뛰어나며 2007년 입학사정관제 도입 이후 고교에서 비교과 활동이 활성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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