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초등학교는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2학년도 예비 꿈나르미 학교로 선정돼 학생 인성교육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 학교는 6학년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지역의 소규모학교인 분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추진하게 됐다.
중곡초와 율포분교의 자매결연은 도심학교와 어촌학교 간의 교류활동으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하고, 상호이해와 협동 정신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6일, 중곡초등학교 학생들은 꼬불꼬불한 길을 시내버스로 1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율포분교의 아담한 운동장을 밟았다.
율포분교 학생들은 특색교육활동으로 익힌 바이올린 연주로 환영했다.
이어 양측 학교를 소개하고, 핀 버튼을 직접 만들어 서로 달아주며 우정을 다짐했다.
|
이후 축구, 피구, 탁구 등 체육 친교활동을 하며 어색함이 어느새 어울림으로 바뀌었고, 점심시간에는 준비해 온 나물과 밥으로 한솥비빔밥을 만들어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율포 앞바다의 갯벌에 나가 자연 생태 체험을 하였는데, 중곡초등학교 6학년 박성빈 학생은 “소라, 고동, 게, 작은 물고기 등을 만져보니 바다가 살아있다는 것이 실감났다.”며 바다를 더욱 깨끗하게 보전해야겠다고 말했다.
갯벌 체험, 마을 산책 등을 통해 어촌지역의 생활모습을 느끼는 하루를 보내고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뒤로한 채 다음을 기약했다.
박종성 교장은 “이번 행사로 다른 학교 학생과의 폭 넓은 우정을 쌓고 건강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하고 두 학교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