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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발기부전치료제 '변강쇠파워' 판매업자 구속
보따리상 제품을 ‘변강쇠파워’, ‘소갈환’으로 광고 판매
  • 입력날짜 : 2012. 05.24. 10:54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보따리상이 국내에 들여온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허가 의약품을 발기부전치료제와 당뇨병치료제인 것처럼 광고해 판매해온 김모씨(남 71세)를 ‘약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김 모씨는 단속이 시작되자 도주했고 타인 명의의 대포폰 3개를 사용해 무허가 의약품을 계속 판매하는 방식으로 추적을 피해오다가 이번에 검거됐다.

식약청 조사결과, 김 모씨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2011년 11월까지 정, 환, 캡슐형태의 무허가 의약품을 일명 ‘변강쇠 파워’,‘소갈환’으로 광고해 총 59,368정 시가 1억 1천만 원 상당을 전화 주문 판매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식약청 검사결과 ‘변강쇠 파워’ 일부 제품은 정식 허가 의약품보다 발기부전치료물질이 약 3배 이상 함유돼 있는 것으로 조사돼 안구출혈, 심근경색, 지속 발기증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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