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바쁜 촬영 중에도 팬들의 정성어린 선물과 마음에 감동했다.

3일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에는 유아인 팬들이 보낸 SBS 드라마 '패션왕' 조공 후기가 올라왔다.

유아인은 힘들게 촬영하는 드라마 스텝들을 위해 100인분의 간식과 선물을 들고 촬영장으로 와준 팬들을 위해 쓰레기봉투(?) 속으로 들어가 패션왕 다운 시크함으로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아인은 팬들의 센스있는 선물 문구에 답하듯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시크한 매력을 지어 보였다.

유아인 소속사 관계자는 "유아인이 팬들의 선물 봉투에 적힌 센스있는 문구를(유아인을 버릴시 무료로 수거하겠습니다) 보고 인증한 듯하다. 또 간식과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스텝들을 보며 팬들의 사랑에 감사함을 느끼다고 전했다.

이어 "유아인을 비롯해 신세경, 이제훈, 유리 등 출연진들이 작품을 즐기면서 촬영 중인 만큼 극중에서 그려지는 그들의 러브라인과 환상 호흡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