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행사는 학교의 자랑인 모듬북 공연으로 시작됐다.
권순식 학교발전모임 회장(학교운영위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봉조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이 개교를 축하하고 작은 학교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동창회 회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 급식소 시설 개선(식탁과 의자 교체, 급식소 리모델링 등), 모듬북과 현악기(가야금, 바이올린, 첼로)가 조화된 퓨전 연주단 운영 등 오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를 위한 학교장의 노력에 박수를 보냈다.
이어 후배학생들의 교육발전을 위해 각 기수별로 성금을 모아 학교발전기금으로 조성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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