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인간 찬양녀 화성인'으로 온라인을 들썩이게 했던 오아름이 일반인들의 공개구혼 프로그램인 '러브온에어'에 출연한다.

현재 오아름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의 사이트 메인에는 그녀의 사진과 함께 나이 22세에 직업은 스튜디오 포토모델이며, 167cm에 45kg의 체형으로 서울 강남구에 주거하고 있다는 프로필이 걸려있다.

오아름은 '러브 온 에어'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비키니를 입은 채 "짧은 만남 보다는 차분히 오래갈 수 있는 신체 건강하고 정신 맑은 남자를 만나고 싶다"며 공개구혼에서 만나고 싶은 남성상에 대해서도 밝혔다.

이어 "제 자신을 떳떳하게 공개하고 '짝'을 찾으면 오히려 투명하고 깨끗한 인연을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오아름은 과거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인조인간 찬양녀'로 출연, 6개월 동안 20군데 이상 성형을 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