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6.09.25 (금) 17:00
‘세계 조선.해양엑스포’ 국제행사 승인 대정부 건의
  • 입력날짜 : 2012. 03.12. 13:39
거제시의회(의장 황종명)가 오는 2014년 거제시에서 개최예정인 ‘세계 조선•해양엑스포’를 국제행사로 승인해 줄 것을 요청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거제시의회는 12일 제150회 거제시의회 임시회에서 이같은 건의안을 채택했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조선도시인 거제시에서 ‘문명으로서의 배(船), 그 가치의 재발견’ 이라는 주제로 ‘2014 세계 조선.해양엑스포’ 개최를 준비 중이다.

시의회는 대정부 건의안을 통해 “(거제에는) 세계 조선해양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10대 조선사 중 4개의 조선사가 경상남도에 소재하고 있으며, 그 중 대표적인 대우조선해양(주)과 삼성중공업(주)가 소재하고 있다. 2011년 말 기준 우리나라는 전 세계 조선.해양 발주량의 48%인 481억 달러를 수주한 가운데 경남은 82%인 393억 달러를 수주했으며 그중 대우조선해양(주)와 삼성중공업(주)가 62%인 298억 달러를 수주 받는 등 거제시는 명실 공히 국내 및 세계적인 조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시” 라고 엑스포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의회는 이어 “(거제시는) 이러한 산업 역량에 대한 글로벌 위상을 재설정하고 조선과 해양, 문화와 관광이 새롭게 접목된 가치창출을 위한 전략수립이 요구되는 시점임을 판단해 ‘문명으로서의 배(船), 그 가치의 재발견’ 이라는 주제로 ‘2014 세계 조선.해양엑스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며 “‘2014 세계 조선.해양엑스포’가 중앙정부의 조선해양산업 육성정책에 부합하고, 경제문화․관광산업과의 접목으로 4359억 7000만원의 생산유발과 7528명의 취업유발의 경제적 효과를 안고 있는 지역의 획기적인 사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간 지역 간 교류 및 국제협력 증대를 통한 고부가가치선 해양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덧 붙였다.

거제시의회는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미래형 조선해양산업을 육성, 세계시장 선점을 하고 문화와 관광이 접목된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원하는 24만 거제시민의 꿈과 희망을 적극 수용해 ‘2014 세계 조선.해양엑스포’를 ‘국제행사’ 로 승인해 달라” 고 건의했다.


서용찬 기자 ycseo@morningnews.or.kr        서용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최신순 조회순 덧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