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30일 부산진구에 위치한 다문화가정지원센터를 방문, 1000여만원에 상당하는 열차 승차권인 ‘내일로티켓’과 ‘하나로패스’를 전달했다.

이번 승차권 전달은 롯데백화점이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게 가족여행을 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로 티켓은 코레일(KORAIL)에서 만 25세이하(청소년 등)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새마을호, 누리호,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 및 입석을 연속 7일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유 열차 티켓이다.

또 하나로 패스는 만 26세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새마을호, 누리호, 무궁화호, 통근열차의 자유석 및 입석을 연속 3일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