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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돌, “꼼수 그만!”…기장군 독립선거구
  • 입력날짜 : 2012. 01.23. 11:04
“해운대기장을 선거구의 최대 현안은 기장군 독립선거구다.”

오는 4・11 총선에서 부산 해운대기장군 선거구에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최현돌 전 기장군수는 지난 21일 무조건 기장군이 독립선거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정부와의 불통, 정치권과의 불통, 자치단체와의 불통의 원인 중 가장 주된 것이 기장군 국회의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고 주장하면서 19대 총선 선거구획정을 여야가 물밑에서 끼리끼리 숙덕거리는 숙덕공론으로 결정할 것이 아니라 원칙과 기준에 준한 선거구획정을 확정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기장군 독립선거구는 기장군의 소통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해운대의 소통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고 강조하면서 “현 정치권에서 해운대구와 기장군 두 곳 모두와의 불통을 가져왔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최 후보는 “현재 국회 정개특위 소속 한나라당과 민주당 의원들이 선거구획정위의 획정안을 무시하고 자기들의 입맛에 맞는 선거구획정을 할려고 한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면서 “그렇다면 정개특위 위원 중 이해당사자들을 왜 교체했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제까지 한 것도 모자라서 또 꼼수를 부리고 있는가? 이제는 국민들에게 진정으로 다가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만약 이번에도 원칙과 기준을 무시한 꼼수정치를 한다면 오는 총선에서 국민들은 반드시 기성 정치권에 대한 심판이 내려질 것이다”고 경고했다.

해운대와 기장군의 발전을 위한 기장군 독립선거구와 관련해 최 후보는 구정 이후 국회에서 1인 시위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19대 총선 선거구획정으로 단식투쟁, 헌법소원 등 여러지역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은 원칙과 기준에 준하지 않고 해당 국회의원들의 이해관계에 놀아나는 기성 정치권에 모든 책임이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김광수 기자 ignnews@naver.com        김광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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