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9.11.22(금) 17:56
English 日文 中文
‘겨울바다 만끽’ 거제국제펭귄수영축제 성황
내‧외국인 1037명 참가…관광객 등 수천여명 모여
  • 입력날짜 : 2012. 01.08. 10:32
한겨울 차가운 바닷물에 뛰어드는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7일 덕포 해수욕장에서 펼쳐졌다.

8회째를 맞은 올해 펭귄수영축제에는 내‧외국인을 포함 모두 1037명이 참가해 겨울바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덕포 해수욕장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로 기록해 축제시작 때는 기온이 영상 3도까지 올랐지만 체감 추위는 여전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참가자 1000여명을 포함해 참가자 가족과 관광객, 마을주민 등 14개국 수천여명의 인파가 모여 축제를 함께 즐겼다.

50미터를 되돌아오는 펭귄 수영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한겨울 바다수영대회’에는 학생부터 몇년 째 참가하는 고령자까지 골고루 참가해 차가운 겨울바다를 자기 자신을 극복하는 장으로 삼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외국인 여성을 비롯한 여성 참자의 증가가 두드려졌다.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 방송시간

-KBS 굿모닝 대한민국 1월 10일 오전 6시 30분
-MBC 공감 특별한 세상 1월 11일 오후 5시
-MBC 경남 현장속으로 진주방송국 1월 13일 오후 6시 50분
-MBC 경남 현장속으로 창원방송국 1월 14일 오전 8시 45분

또 일반 참가자 외 한기수 시의원과 김은동 시의원도 겨울바다에 뛰어들었다. 김은동 의원은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완주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백사장 내 그물안에 풀어놓은 광어와 민어 수백마리를 맨손으로 잡으며 축제를 즐겼다.

이밖에 펭귄달리기와 맨손 붕장어 릴레이, 보물찾기, 굴떡국, 복계란 먹기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해연 대회장은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고맙다”며 “이번 행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이름 그대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인들이 함께 하는 국제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펭귄수영축제는 앞서 신종플루에 이어 구제역 여파로 2년 연속 취소된 후 3년만에 개최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KBS ‘굿모닝 대한민국’과 MBC ‘공감 특별한 세상’, MBC 경남 ‘현장속으로’를 통해 전국에 방송된다.





윤광룡 기자 newseye2000@naver.com        윤광룡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독 자 의 견 제 목이 름작성일
최신순 조회순 덧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