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회는 내년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을 당원을 비롯, 시민참여경선인단 투표와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 거제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결정키로 했다.
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회는 지난 20일 총선 예비후보 모집결과 이상현 민주노동당 전 대변인과 이세종 민주노동당 거제시위원장 등 두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민주노동당 총선후보 선출을 위한 시민경선은 12월 중순께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여론조사 50%와 당원․시민참여경선인단 투표 50%를 반영해 최종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여론조사는 12월 중순께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
이병하 경남도당 위원장은 “내년 총선에 시민의 힘으로 희망을 만들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당내 경선을 실시한다”며 “이번 시민경선은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거제시민들의 요구에 맞춰 거제의 정치를 새롭게 바꾸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7일 임시 당대회에서 국민참여당과 새진보통합연대 등 광범위한 진보세력과 함께 새로운 통합진보신당을 출범하기로 했다”며 “더 크고 강한 통합진보정당을 건설해 2012년 진보의 승리를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장에는 이병하 경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이길종 경남도의원, 남덕희 거제경선관리위원장, 이상현 민노당 전 대변인, 이세종 민노당 거제시위원장, 민주노총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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