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내린 몸매 제시카 고메즈가 ‘이브라(EVERA)’ 2011 핑크리본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가슴전문브랜드 이브라 모델로 활동 중인 그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성 가슴 건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향상과 유방건강을 위해 핑크리본 운동에 동참한다.

이브라의 ‘2011 핑크리본캠페인’은 총 3가지의 이벤트로 진행된다. 첫 번째는 유방암과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맞히고 가슴전용 마사지크림을 받는 것. 두 번째는 여성 유방암 환우를 소개해 추첨될 경우 총 5명에게 수술비와 이브라 시스템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이브라 쇼핑몰 이브샵의 매출액 일부를 유방환우기금으로 기부한다.

이브라 관계자는 “이브라는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여성의 건강한 가슴을 널리 알리기 위해 유방암 예방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유방암으로 고통 받는 여성 환우들의 건강한 가슴을 지켜주고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