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45)과 배우 서진호(33)가 오는 22일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당초 올 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김형석이 중국 후난 TV 한 프로그램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으며 가을로 결혼식을 미뤘다.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 김형석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 장가 갑니다. 조촐하게 친지분들 모시고. 부끄럽습니다. 열심히 잘 살아볼게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다해 감사를 전합니다. 꾸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김형석과 서진호는 오는 2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룰 예정이다. 결혼식에는 신승훈, 김조한, 박진영, 김광진 등 톱가수들이 대거 참석해 멋진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