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여인의 향기’ 속 김선아의 ‘로맨틱 시크 웨딩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선아는 그간 로맨틱한 감성에 활동성과 세련미를 더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입는 옷마다 완판 행렬을 기록했다.

최근에 김선아는 머메이드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그간 선보였던 로맨틱 시크룩에 정점을 찍었다.

이번에 김선아가 선보인 ‘로맨틱 시크 웨딩룩’은 몸매를 드러내는 머메이드 라인에 화사한 플리츠 디테일로 여성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작은 사이즈의 티아라와 레이스 베일을 함께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김선아는 ‘여인의 향기’에서 시한부 인생에서 자신의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캐릭터로 여성들이 꿈꾸는 로맨틱한 패션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웨딩드레스 역시 도시적이지만 여성미를 드러내는 스타일을 선택해 그야말로 “여인의 향기”를 물씬 느끼게 했다.

김선아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스포엔샤 웨딩 구자연 원장은 “김선아씨가 대한민국 여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공감녀' 이미지를 갖고 있는 만큼 지나치게 화려한 디테일의 웨딩드레스보다는 소재만으로도 그만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