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엠넷(Mnet)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대국민 오디션 엠넷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2회 시청률이 9.4%(케이블 유 전체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슈스케3' 2회 최고 시청률은 10.7%를 기록, 또 다시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냈다.

반면 지상파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MBC스페셜-엄마품의 기적’은 8.8%를 기록했고 SBS‘기적의 오디션’은 5.2%, KBS 2TV ‘도전자’는 4.3%에 그쳤다.

한편 '슈스케3' 방송에서는 허각의 친구로 독특한 음색을 선보인 신지수, 악플에 시달리다 방송활동까지 중단해야 했던 개그우먼 허미영, 청각장애자인 부모를 위해 노래한 여중생 방희락 등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