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는 지난14일 거제시 남부면 소재 함목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사1촌 자매결연은 국립공원 내 마을과의 주기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한 유대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지원 프로그램이다.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함목마을에서 진행된 이번 1사1촌 자매결연에서는 마을주민과 공단직원 40여명이 함께 모여 마을 지원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방안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한려해상국립공원동부사무소 박차철 자원보전과장은 “자매결연 마을과 1대1일 맞춤식 지원을 실시하고 공원관리에 주민들을 적극 참여시켜 국민과 함께하는 공원관리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