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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원 경남영상위원회 첫 정기총회 주재
  • 입력날짜 : 2011. 02.10. 21:11
사단법인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박상원)가 오는 11일(금) 경남발전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첫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경남영상위원회는 지난해 1월 22일 경남의 영상문화산업 육성전략의 하나로 설립.출범했으며, 이번이 첫 정기총회로서 지난해의 성과와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2011년을 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영상관련 도내 대학교수, 관련단체장, 영화감독, 연예기획사대표, 시군 지원담당자 등 각계각층의 영상산업 종사자 50여명이 참석, 시간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토론을 벌이게 된다.

경남영상위원회는 지난해 1월 출범부터 현재까지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50여편의 로케이션을 지원하고, ‘자이언트’, ‘야차’, ‘아테나 : 전쟁의 여신’, ‘황금물고기’, ‘투혼’ 등 16편에 달하는 작품을 성공적으로 유치해 지역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달 17일(월), 경남영상위원회 설립 후 처음으로 인센티브 지원협약을 체결한 ‘고지전’ 은 영화 ‘의형제’, ‘영화는 영화다’로 널리 알려진 장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유명배우 고수와 신하균이 주연하는 전쟁영화로서 함양 백암산에서만 70여일을 촬영하는 등 지방 로케이션 사상 진기한 기록을 세우면서 이 기간 열악한 함양의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경남영상위원회가 사전 치밀한 물밑 작업으로 로케이션 유치에 성공한 영화 '투혼' 은 ‘신라의 달밤’, ‘주유소 습격사건’ 등으로 널리 알려진 김상진 감독에 명배우 김주혁과 김선아가 주연하는 야구영화로서 1월말 김해 상동야구장 촬영에 이어 이달 말부터 4월까지 마산야구장과 창원파티마병원 등에서 촬영하게 된다.

그밖에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유명한 배우 하지원이 주연한 영화 ‘7광구’의 경우 국내 최초로 대우조선 시추선 내부 답사를 지원한바 있으며, 영상위원회 네트워크를 통해 ‘Hello stranger’, ‘17days of winter’ 등 해외영화 촬영 유치에도 발 벗고 나서는 등 다각적인 대내외 활동으로 경남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경남영상위원회 김정진 사무국장은 “지난해 실적에 자만하지 않고 올해에도 로케이션 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해 다양한 영상물유치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감독과 지역민과의 대화 추진과 도민을 대상으로 동영상 기술특강 및 지역독립영상물 지원 등 ‘도민 체감형 영상사업’도 과감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오정미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오정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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