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사과녀의 사진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사과녀가 아니라 폭탄녀다", "명동에 나타난 폭탄녀가 간만에 웃음을 줬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은 "못 생긴 사과녀 역발상이 기발하다"며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사과녀의 등장에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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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명동 사과녀는 못 생긴 사과녀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이며, 사과녀의 정체 또한 관심사로 떠올랐다.
명동 사과녀는 한 때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었던 '티벳궁녀'와 '차영아 작가'와 더불어 이른 바 '미친 존재감'을 묘하게 연상시키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명동 사과녀가 사과를 팔았던 장소 옆에 우연하게 놓인 소녀시대 윤아 사진과 비교하며, 그녀의 '미친 존재감'을 부각시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