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0.04.07(화) 18:00
English 日文 中文
질병관리본부 "日 슈퍼박테리아, 국내서 아직 발견 안돼"
질병관리본부, 슈퍼박테리아 관리대책 내놔
  • 입력날짜 : 2010. 09.06. 14:18
6일 질병관리본부는 "일본에서 발생한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균(MRAB, Multi-drug Resistant Acinetobacter Baumannii)으로 인한 집단 사망사례 보도와 관련, MRAB는 인도, 파키스탄에서 처음 발견되고 이후 영국(37건) 및 미국(1건)에서도 발견된 CRE(Carbapenem Resistant Enterobacteriacae중 NDM-1)와는 다른 내성균주를 말한다"며 "국내에서 CRE 중 NDM-1형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향후 2011년부터는 MRAB를 포함해서 총 6가지 내성균주에 대해서 표본감시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반코마이신 내성 포도상구균(VRSA)만 등재되었으나 여기에 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반코마이신 내성 장내균(VRE), 카바페넴 내성 장내균(CRE), 다제내성 녹농균(MRPA), 다제내성 아시네토박터균(MRAB) 등 5종을 추가, 총 6종의 내성균주에 대한 감시가 이뤄지게 된다.

한편 지난 5일 일본 도쿄 데이쿄대학 부속병원에 입원한 중증 환자중 46명이 ‘MRAB’에 집단 감염돼 지금까지 27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9명은 MRAB에 의한 직접적인 사망으로 알려졌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최신순 조회순 덧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