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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난 세계맥주 체인점 ‘쿨럭’, 27일 사업설명회
-수입맥주 인기에 20~30대 맥주마니아 즐겨 찾는 명소로 떠올라
  • 입력날짜 : 2010. 08.24. 12:28
쿨럭
마트나 편의점에서 최근 병맥주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도 있지만, 감성과 취향을 중시하는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이 주요 소비계층이기 때문이다. 최근엔 수입 병맥주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세계맥주전문점이 생겨나 맥주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맥주할인전문점 '클럭'은 미국, 일본, 독일 등 각국에서 들여온 맥주를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그 동안 세계맥주를 취급하던 웨스턴 바들이 주로 남성들이 찾는 술집의 이미지가 강했다면 쿨럭은 독특한 인테리어와 희소가치가 높은 맥주만을 판매해 20~30대 젊은 여성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쿨럭에서 판매되는 맥주는 호가든, 하이네켄 등 맥주 애호가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이 난 브랜드들이다. 하지만 직거래 방식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팔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쿨럭은 맥주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매장 내부에 온도조절 장치인 ‘Frost Bar’를 설치해 고객들이 언제나 최상의 맥주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쿨럭의 또 다른 강점은 인테리어에 있다. 방문한 고객들이 한 결 같이 "호텔 바(bar) 같은 분위기"라고 말할 정도로 쿨럭은 인테리어에 꽤 많은 공을 들였다.

은은하고 세련된 실내 조명에 바깥 풍경을 보면서 술을 마실 수 있도록 공간을 별도로 배치했다. 탁 트인 공간에서 고객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동선을 그렸다. 때문에 마치 외국의 펍(pub)처럼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주점인 셈.

온라인에서 맛집 블로거로 활동 중인 최민경 씨는 "쿨럭은 외국 문화를 접한 젊은 계층이 국내에서 찾기 힘든 수입 맥주를 소비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며 "가격이 저렴한데다 분위기가 좋고, 물담배인 시샤를 해볼 수 있어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쿨럭은 주점 창업으로 틈새시장을 노리는 예비창업주들의 관심 대상이다. 경험 없는 창업주들을 위해 본사에서 원팩으로 포장된 재료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창업지원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쿨럭은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해 2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창업자금을 무이자로 대출하고 있으며, 각종 홍보 물품과 시설 등 각종 영업지원을 해주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쿨럭 이수본점에서 무료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080-327-5885 / 홈페이지 : www.coolluck.kr


이병욱 기자 mrbread@hanmail.net        이병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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