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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모임 어디서? 인심 좋고 맛 좋은 인천맛집 2선
해산물 전문뷔페 씨푸드파크 vs 석남동 대표 냉면집 함흥냉면
  • 입력날짜 : 2010. 06.29. 13:49
씨푸드파크
주 5일 근무가 보편화되고 직장인 주부가 늘면서 외식을 겸한 가족모임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한두 명도 아닌 4인 이상의 가족이 편하게 먹고 얘기할 수 있는 맛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러한 가족들을 위한 인천 맛집 두 곳을 추천한다.

석남동 대표 냉면집

먼저, 시원한 냉면과 몸에 좋은 오리고기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석남동함흥냉면은 석남동 주민들이라면 눈 감고도 찾아간다는 소문난 냉면집이다. 냉면뿐 아니라 갈비와 오리 요리로도 유명한데다 한자리에서 20년 가까이 변함없는 맛을 뽐내다 보니, 인근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대부분이다.

1층은 갈비와 냉면을, 2층은 오리전문점으로 구별 지어 운영해 온 만큼 넓은 장소에서 아늑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로스, 주물럭, 훈제, 진흙구이, 삼계탕 등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오리고기에 육수 맛이 끝내준다는 냉면으로 입가심을 하면 든든하고 돈독한 가족모임이 될 듯. 냉면과 만두, 칼국수는 5,500원, 입에 착착 달라붙는 꿀갈비는 8,500원, 오리 모듬요리는 44,000원선.

해산물부페 씨푸드파크

땡볕 더위를 이기고 원기를 회복하는 데 싱싱한 해산물만한 메뉴가 있을까. 대게와 대하를 비롯, 그 비싸다는 해산물을 눈치 안 보고 맘껏 먹을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씨푸드파크는 일단 말이 필요 없다. 인천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물어물어 찾아온다는 인천의 대표 맛집이기 때문이다.

뷔페전문점의 핵심인 높은 회전률은 물론, 많은 직원들이 상주해 있어 신선한 해산물을 즉석에서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특히 대게와 대하, 스테이크를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자랑거리다.

그 외 샐러드, 스시와 롤, 디저트와 과일, 스팀 및 그릴 요리, 탕수육과 피자 등 맛깔스런 메뉴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키므로 가족 단위 고객들이 애용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

이 모든 메뉴를 점심시간 대에는 1만2900원, 저녁시간 및 주말에는 1만8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어, 가족모임 및 회식장소로 미리 예약하려는 손님들도 상당하다.

풍부한 해산물의 보고인 서해, 그중에서도 다양한 요리법으로 유명한 고장, 인천에서 즐기는 서해진미 식도락.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씨푸드파크에서 맛과 멋이 함께하는 가족모임을 갖는 것이야말로 일상에서 찾는 소소한 재미가 아닐까.

문의: 032-566-8851 / www.seafoodpark.co.kr


이병욱 기자 mrbread@hanmail.net        이병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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