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경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의 마지막 정례회가 24일 산청에서 열렸다.

24일 산청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제138회 정례회는 김영립 협의회장을 비롯한 산청군 김민환 의장 등 각 시군의장과 이재근 산청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는 그동안 국가혁신과 지방분권을 위해 노력해 온 제5대 시군의회의 후반기 업무를 마무리하는 정례회로 이날 회의에서 김영립 회장은 그동안 협의회 활동에 노력해준 시군의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평소 지방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한 산청군의회 이노규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영립 회장은 “각 시군 의장님들의 단합된 힘과 협조로 경남지역 발전이 앞당겨지는 가장 돋보이는 제5대 의회였다”라며“경남 의정발전을 위해서는 시군의회 상호간 정보교류와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산청군의회 김민환 의장은“2013년 개최예정인 세계전통의약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경남 전시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며 각 시군의회의 협조와 격려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