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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박스오피스 연속 3주 1위, 3D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 흥행몰이
  • 입력날짜 : 2010. 06.08. 13:52
지난 달 21일 미국에서 개봉해 박스오피스 연속 3주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애니메이션임을 입증한 <슈렉 포에버>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0년 동안 전세계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온 <슈렉>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답게 <슈렉 포에버>의 모든 캐릭터를 한 컷에 담아내어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고 있다. 특히 “자~막장입니다, 찰칵!’이라는 카피가 10년 동안 관객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었던 슈렉과 친구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는 듯 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번에 공개한 <슈렉 포에버> 메인 포스터에는 ‘겁나먼 왕국’의 일인자인 슈렉과 피오나를 뒤로 하고 심술궂은 표정과 붉은 불꽃머리가 인상적인 럼펠을 전면에 배치하여 영화 속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 옆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바디라인을 자랑하는 장화신은 고양이와 공주의 품위는 잠시 접어두고 여전사의 포스로 돌아온 피오나의 완전 딴판 달라진 모습은 도대체 그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관객들의 호기심을 부르는 가운데, 동키만은 예전과 크게 다를 바 없이 한껏 웃고 있는 표정이 재미있다. 슈렉은 엄청난 사기극에 휘말리는 영화 속과는 달리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 보여 그가 과연 해피 엔딩을 맞을 수 있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매일 반복되는 삶에 지쳐 단 하루라도 예전과 같이 자유로운 삶을 그리워하던 슈렉은 ‘겁나먼 왕국’을 차지하려는 럼펠의 계략에 넘어가 ‘완전 딴판 겁나먼 세상’에 떨어지고 만다. 슈렉의 영원한 사랑 피오나도, 절친 동키도, D라인으로 변해버린 장화신은 고양이도 모두 슈렉을 알아보지 못하는 가운데 모든 상황을 되돌리기 위해 피오나의 진실한 키스를 받아야만 하는 슈렉과 어렵게 손에 넣은 ‘겁나먼 왕국’을 지키기 위한 럼펠의 막장 승부는 드림웍스의 인트루 (InTru) 3D 영상 기술로 더욱 다이나믹하고 흥미진진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3D 애니메이션 <슈렉 포에버>는 오는 2010년 7월 1일, 국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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