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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전문점 ‘아이럽 파스타’ 성공 창업설명회 개최
4일(금요일) 오후 3시 잠실본사에서 창업설명회 개최
  • 입력날짜 : 2010. 06.04. 10:50
아이럽파스타
파스타전문점 아이럽 파스타가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4일(금요일) 오후3시 잠실본사에서 개최되며 설명회가 끝난 뒤에는 인근 가맹점에서 매장체험과 시식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최근 서점가에서 자기계발서만큼이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종류의 책이 바로 ‘브랜드’에 관한 것이다. 브랜드는 알다시피 일종의 이름이다. 그리고 그것은 고객들에게 나를 알리는 상표이며 수단이다. 내로라 하는 인재들이 브랜드와 브랜딩 업무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경향은 경제선진국으로 갈수록 뚜렷해진다.

글로벌 기업들은 이름만 들어도 “아! 그거”하는 쟁쟁한 브랜드가 한둘이 아니다. 모두 브랜딩 업무에 어마어마한 자금을 쏟아 붇는 거대 기업들의 브랜드이다.

흔히 브랜드에 대해서 하게 되는 오해 중 하나가 ‘브랜드는 큰 기업들만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제는 개인들의 브랜드도 하나의 트렌드가 될 만큼 주목을 받고 있다.

한 IT기업의 대표는 명함에 네이버 검색창에 자신의 이름이 적혀있는 그림만을 넣었다. ‘한번 검색해보면 안다’는 대단한 자신감이다. 그리고 다양한 주제로 개인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려고 한다.

개인들이나 기업들 모두 브랜드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것은 모두 ‘치열한 경쟁환경’을 의미한다. 기업들에게도 같은 시장을 놓고 경쟁하는 브랜드들이 하나 둘이 아니게 마련이다. 개인들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창업 시장에도 브랜드가 필요할까? 아니 브랜드 파워가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이 나올 것이다. ‘아이럽 파스타’라는 프랜차이즈 회사가 그것에 대한 대답을 직접 보여주고 있다.

이 브랜드에서 배울 수 있는 브랜드의 특징 하나는 ‘명확함’이다. 관심없는 사람들이라도 브랜드를 접했을 때 ‘아! 뭐하는 곳이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한다. 명확한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왜냐하면 브랜드 활동에 투자할 여력이 많지 않은 소자본 창업자들이 대기업들처럼 오랜 기간 지속적인 광고 등을 통해서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줄 수는 없기 때문이다. 기억하자. 소자본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브랜드는 ‘명확해야 한다’

두번째는 가급적 ‘복합적인 의미’를 갖는 것이 좋다. 물론 브랜드 컨셉을 명확하게 해주는 범위내에서 해당하는 말이다. ‘아이럽 파스타’는 말 그대로 ‘나는 파스타를 사랑한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아이를 러브하는 마음으로 파스타를 만든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좋은 파스타’라는 브랜드 컨셉이 고객들의 인식속에서 혼동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지어진 것이라 ‘잘 만들어진 브랜드’라고 하겠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자본 창업 아이템의 브랜드는 ‘경쟁력’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다. ‘아이럽 파스타’의 경우를 계속 예로 들어보면 외식업종, 그 중에서도 파스타나 피자를 취급하고 있는 많은 경쟁 브랜드와 업체 중에서 ‘아이럽 파스타’라는 브랜드가 눈에 두드러져야만 한다. 그게 브랜드 파워이기 때문이다. 대중들에게 인식되지 않는 브랜드는 이미 브랜드로써의 기능을 상실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리고 소자본 창업 아이템이라고 하더라도 브랜드를 만드는 작업에는 자신들이 진출하고 공략하려고 하는 표적시장(Target market)을 미리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브랜드가 그 시장이 이내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사라져 버릴 ‘쇠퇴하는 시장’이라고 한다면 공을 들인 보람이 없기 때문이다.

생각해보자.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성냥 브랜드가 무엇인가? 무의미한 질문이다. 성냥의 수요가 거의 사라졌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아이럽 파스타’는 해마다 15%씩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파스타 시장을 정확하게 타게팅 한 브랜드이다. 목표 시장 설정에 성공한 브랜드라는 이야기다. 그리로 한때 유행했던 표현 (아이럽)을 사용한 것도 절묘한 선택이다. 동창 찾기 사이트로 사회적인 반향을 일으켰던 ‘아이러브 스쿨’이나 국내의 대표적인 요가 브랜드였던 ‘아이러브 요가’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리고 ‘아이 러브’라는 문구가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이미지의 따뜻하고 긍정적인 느낌을 브랜드에 이어진다는 점도 ‘웰메이드 브랜드’라고 부를 수 있는 이유다. ‘아이럽 파스타’의 사례에서 우리는 소자본 창업 시장에도 존재하는 브랜드 파워와 성공적인 브랜드 수립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의 창업시장이 아이템을 불문하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만큼 모쪼록 ‘브랜드’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문의: 02-733-8866
홈페이지: www.ilovepasta.co.kr


이병욱 기자 mrbread@hanmail.net        이병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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