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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배기 할매순대국밥, 국밥집 프랜차이즈 전환 열풍
유행타지 않고 24시간 운영으로 매출 안정화 -‘진배기 할매순대국밥’
  • 입력날짜 : 2010. 03.17. 01:32
진배기 할매순대국밥
서울에서 10년째 한식당을 운영하던 최정금 씨는 1년 전 가게를 내놨다. 역세권 사거리에 위치한 식당은 인근에 오피스상권을 대상으로 그동안 꾸준한 매출을 올렸지만, 인근에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밀고 들어온 이후부터 매출이 반으로 뚝 떨어졌다. 가게를 내놓기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월세를 겨우 낼 정도였다.

최 씨는 얼마 전 인근에 국밥 전문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새로 오픈했다. 전라도 음식만 전문으로 하던 그는 기술 없이도 가게를 운영할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본사의 조리된 재료를 통해 손쉽게 창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

최 씨는 “식당 경험을 통해 한식이 앞으로도 음식점 업종에서는 가능성이 있을 거라고 판단했던 터라 국밥 프랜차이즈를 선택했다”며 “저렴한 가격과 24시간 운영, 테이크아웃 서비스를 통해 오픈 초기지만 매출이 조금씩 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씨가 선택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원조 순대 국밥집으로 유명한 ‘진배기 할매순대국밥’이다. 여느 국밥 프랜차이즈와는 달리 농축원액이 아닌 사골을 고와 손수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

원조 국밥의 대모격인 고정자 할머니가 정통 국밥의 맛을 대중화시키기 위해 런칭한 국밥 전문점이다. 진배기의 깊은 육수맛과 푸짐한 고기는 이러한 맛의 전통에 대한 원칙이 잘 드러난다.

진배기 할매순대국밥(www.happy3500.co.kr)은 3,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음식인데다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인 국밥은 최근 창업아이템으로 인기. 진배기 할매순대국밥은 원조의 맛을 매장별로 실현하기 위해 매장마다 조리 매뉴얼을 만들고 맛의 표준화를 이뤄냈다. 계절별, 요일별 매출에 따른 음식량 조절로 국밥을 즉석에서 곧바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

또한 본사의 철저한 물류시스템을 통해 가맹점의 재고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한편, 자체 물류센터에서 공급된 신선한 식재료를 곧바로 조리할 수 있게 했다. 무엇보다 여느 프랜차이즈 본사와는 달리, 가맹점주의 마진율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식재료 가격을 최대한 낮췄다. 본사에서는 입지선정부터 운영교육, 오픈 이후 사후관리까지 철저한 창업전략을 통해 예비창업주를 지원하고 있다.

진배기 할매순대국밥은 24시간 운영과 테이크아웃 서비스로 매출 범위를 넓히고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때문에 명예퇴직자나 부부 창업, 업종 변경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배기 할매순대국밥 관계자는 “기존에 맛집으로 인정받은 개인 음식점들이 프랜차이즈 힘에 눌려 업종 변경하는 사례가 많다”며 “특히 국밥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음식점 업주나 명예퇴직자 등 새롭게 창업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배기 할매순대국밥에서는 오는 3월 24일 수요일 오후 5시에 프랜차이즈 시스템 연구소에서 진배기 브랜드 경쟁력,창업시장의 전망,창업시 유의사항,대박장사 노하우등을 공개하며 참가하는 창업주들에게는 매장방문 및 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욱 기자 mrbread@hanmail.net         이병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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