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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탄' 속 다양한 그리스 신화 캐릭터 '눈길'
신 vs 인간 vs 크리쳐, 신화 속 캐릭터 전쟁!
  • 입력날짜 : 2010. 03.03. 14:52
타이탄
신화 속 캐릭터들이 스크린을 지배한다! <트로이><300> 등에 이어 오랜 만에 찾아온 정통 서사액션 <타이탄> 속에 그리스 신화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4월 1일 개봉을 앞둔 <타이탄>은 신들의 왕 제우스와 그의 전지전능함을 질투한 지옥의 신 하데스의 전쟁으로 고통 받는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의 위험한 여정을 떠난 영웅 페르세우스의 신화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페르세우스의 모험과 타이탄 족의 멸망, 인간과 신들의 거대한 전쟁이라는 그리스 신화의 매혹적인 스토리를 통해 정통 서사액션의 진면목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미 공개된 영상들로 확인된 압도적인 스케일과 광활한 스펙터클은 2D는 물론 디지털 3D의 개봉을 앞두고 있어 ‘포스트 <아바타>’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광활한 신화 속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우스 신을 위시로 한 천상의 신들과 영웅 페르세우스를 필두로 한 인간들의 대결을 통해 신화가 담은 사랑과 욕망, 질투와 배신, 탄생과 죽음, 모험, 탐욕과 절망 등을 그린다.

먼저 신들의 진영에는 신들의 왕 ‘제우스’와 지옥의 신 ‘하데스’, 바다의 신 ‘포세이돈’, 지혜의 여신 ‘아테나’, 태양의 신 ‘아폴로’와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 등이 등장한다.

인간 진영에는 제우스 신과 아르고스의 공주 사이에서 태어난 ‘페르세우스’와 신탁이 두려워 페르세우스를 버린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우스’이 등장해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을 그린다. 또한 미모를 자만하는 어머니 때문에 제물로 바쳐졌다 페르세우스의 도움을 받는 ‘안드로메다’, 신화 속에서는 제우스의 사랑을 받아 염소가 된 여인이지만 영화 속에서는 미래를 예언하는 힘을 가진 페르세우스 여정의 안내자 ‘이오’가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인간과 신들 외에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신화 속 크리쳐(생명이 있는 존재, 생물=캐릭터)를 재현해 놀라움을 더한다.

쳐다 보는 사람은 즉시 돌로 변한다는 전설의 괴물 ‘메두사’, 메두사의 목에서 흘러나온 피로 생겨난 날개 달린 천마(天馬) ‘페가수스’, 하데스의 살에서 태어난 위협적인 해저괴물 ‘크라켄’과 어마어마한 크기의 ‘거대전갈’은 이미 관심집중. 백발노파의 모습으로 태어나 하나의 눈을 돌려 사용하는 ‘그라이아이’와 돌로 된 인간형상을 한 전설의 정령 ‘지니’ 등도 등장해 신화의 흥미진진함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재현한다.

이들 캐릭터들은 <아바타>를 비롯해 최고의 흥행배우 샘 워싱턴과 <테이큰> 리암 니슨, <해리포터> 랄프 파인즈,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본드걸 젬마 아터튼이 연기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들 캐릭터들은 4월 1일, 3D와 함께 2D 버전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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