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게임 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개발 중인 기대 신작 MMORPG ‘아르고’가 오는 3월 3일(수)부터 6일(토)까지 ‘서포터즈 테스트’를 개최한다.

나흘간 진행되는 서포터즈 테스트에 참여하고 싶은 유저는 ‘U-Forest(아르고의 공식 서포터즈 명으로 유저가 만드는 게임이라는 의미의 합성어)’에게 추천 받으면 된다. 아르고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직접 참가 신청을 하고 1기 서포터즈가 추천하면 테스터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1기 서포터즈에게는 아르고 서포터즈의 공식명칭인 ‘U-Forest’ 글자가 새겨져 있는 4인 승용물 ‘뱅커(노블리언)’와 ‘웬더스(플로레스라)’, 그리고 생명력과 마력,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게임아이템을 제공한다.

특히 서포터즈 테스터에 참여하는 유저에게는 테스트 기간 중 정해진 임무를 완수하면 2기 서포터즈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2기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아르고의 운영자에 준하는 권한을 부여 받아 직간접적으로 운영 및 개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참여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르고의 총괄을 맡고 있는 채지영PM은 “지난 2차 테스트에서 나온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캐릭터, 게임UI, 퀘스트 등 많은 부분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선보일 새로운 컨텐츠들은 서포터즈와 유저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르고는 개성이 뚜렷한 ‘노블리언’과 ‘플로레스라’ 두 종족의 치열한 생존 전쟁을 구현하였으며 다양한 시대와 장르, 소재들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독특한 게임 분위기를 완성한 MMORP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