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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 베송 군단 13년 노하우 총집결 '프롬파리 위드러브'
  • 입력날짜 : 2010. 02.20. 15:22
프롬파리 위드러브_포스터
올 상반기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프롬파리 위드러브>(감독: 피에르 모렐 / 주연: 존 트라볼타,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이 영화는 이제 흥행 액션영화의 확고한 브랜드로 자리잡은 뤽 베송 제작군단의 장장 13년간에 걸쳐 축적된 노하우의 완결판이자 전세계를 들썩이게 만들 2010년 탑 프로젝트다.

전세계적으로 관객들에게 사랑 받는, “그들이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영화를 선택하게 되는 각 장르별 전문 제작군단이 있기 마련이다. 로맨틱 코미디계는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를 만든 ‘워킹 타이틀’ 제작군단이 여성 관객들의 뇌리에 강하게 각인되어 있고, 스릴러 장르는 이제 시즌 6까지 바라보고 있는 ‘쏘우’ 제작진이 누구도 함부로 넘볼 수 없는 아성을 쌓으며 단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 슬랩스틱 코미디의 대가는 여전히 <소림축구> 주성치 사단을 으뜸으로 뽑을 수밖에 없을 정도다. 이처럼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에서는 단연 ‘뤽 베송’ 제작군단의 브랜드가 전세계적으로 확고한 입지를 굳히며 관객들에게 인정받고 있음은 과언이 아니다.

이미 <니키아> <레옹> <제5원소>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독특한 시각적 스타일에 대중적 요소를 결합, 세계적인 흥행감독으로 급부상한 뤽 베송은 액션 영화의 상업적 비전과 영상 비주얼에 대한 남다른 가치관을 지닌 제작자로 눈부신 도약을 시도했다. 프랑스 영화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트리고 재미있는 오락 영화를 만들기 위해 촬영, 소품, 액션 디렉터 등 각 분야별 최고의 정예요원을 선발! 막강한 제작군단의 위용을 갖추었고, 할리우드 배우를 과감히 선택하며 최상의 영화 제작 토양을 만든 뤽 베송.

이렇게 해서 구축한 ‘뤽 베송 제작군단’은 1998년 <택시>시리즈를 시작으로 2003년 <트랜스포터>시리즈, 2006년 <13구역>시리즈, 2008년 <테이큰> 등 수십 편의 히트 영화를 제조시키며, 최상의 호흡을 자랑했고 더욱 막강한 액션 브랜드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특히 협소한 공간, 한정된 시간, 부족한 인원 등 다른 영화에서는 분명 한계상황에 그칠 최악의 여건에서도 늘 최상의 비주얼과 혁신적인 액션 스타일을 창조해내는, 13년에 걸쳐 축적된 제작군단의 판타스틱한 제작 노하우는 영화 <프롬파리 위드러브>에 이르러 그 완결점을 보여준다. 에펠탑과 파리 도심 외곽도로, 좁은 원통 계단 등의 공간에서 펼쳐지는 액션 명장면들은 왜 액션 장르에서 이들 제작군단의 이름이 가장 넘버원으로 손꼽힐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를 단박에 깨닫게 한다.

전세계 관객들의 심장박동 수치를 최대로 끌어올릴 폭발적인 액션 블록버스터 <프롬파리 위드러브>. 흥행 신화를 이룩하며 긴장감 넘치는 액션 오락영화의 정석을 보여준 피에르 모렐 감독이 2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 <프롬파리 위드러브>는 거장 뤽 베송 제작군단의 13년 노하우가 총집결한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11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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