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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우스 신화 ‘타이탄’ 3D 상영 확정
  • 입력날짜 : 2010. 02.03. 14:26
‘타이탄’ 3D상영 확정하며 4월 1일 개봉
2010년 전세계를 전율시킬 블록버스터의 신화 <타이탄>이 3D 개봉을 위해 개봉일을 4월 1일로 변경했다. 제작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모았던 3D버전 상영을 확정하면서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이슈를 모으고 있는 3D 열풍에 합류하게 되었다.

<타이탄>은 신들의 왕 제우스와 그의 전지전능함을 질투한 지옥의 신 하데스의 전쟁으로 고통 받는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땅으로의 위험한 여정을 떠난 영웅 페르세우스의 신화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당초 페르세우스의 모험과 타이탄족의 멸망 등 인간과 신들의 거대한 전쟁이라는 그리스 신화 속 매혹적인 스토리나 전율을 일으키는 역동적인 영상과 압도적인 스케일, 신화 속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인해 3D 버전의 제작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페르세우스, 제우스, 하데스, 안드로메다 등 신화의 인물들과 전설의 메두사, 해저괴물 크라켄, 천마(天馬) 페가수스, 거대전갈 등이 등장하는 영상이 공개된 후 이러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켰다.

더욱이 전세계에 ‘3D 열풍’을 일으키며 3D의 대중화를 이룩한 <아바타>의 영향으로 3D 상영방식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졌기 때문에, <타이탄>의 3D 버전 상영 역시 뜨거운 화제를 모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 거대 기술로 탄생한 불멸의 신화 <타이탄>은 풍부한 색감과 깊은 영상미, 생생한 입체감 등을 선보이면서 <아바타> 못지 않은 열풍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트 <아바타>’의 선두에 서게 된 <타이탄>이 특히 주목되는 것은 <아바타>의 주인공 샘 워싱턴이 영웅 ‘페르세우스’ 역을 맡아 다시 한 번 관객들과 3D로 만나게 된다는 것. 미래 영웅에서 신화 속 영웅으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신들의 아버지 ‘제우스’ 역에 <테이큰>의 리암 니슨, 지옥의 신 ‘하데스’ 역에 <해리포터>의 ‘볼드모트’ 랄프 파인즈,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본드걸 젬마 아터튼이 함께 한다. <인크레더블 헐크>의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스타워즈>의 각본을 쓴 할리우드의 명 시나리오 작가 로렌스 캐스단이 각본을 맡았다.

<트로이><300> 제작진의 2010년 최고 야심작으로 오랜만에 정통 서사 블록버스터의 부활을 알리며 최고의 전율을 선사할 <타이탄>은 4월 1일, 3D와 함께 2D 버전의 일반 상영방식으로 개봉한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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