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소방서(서장 송종관)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전후해 최근 확산되고있는 신종인플루엔자와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비하기위해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전 직원 비상근무 및 특별 구조, 구급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기간에 119상황실에서는 응급처치를 돕고 의료기관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귀성객 운집장소인 장승포여객선터미널 등 3개소에 119구급차 각 1대씩(3대)과 응급구조사 각 2명씩(6명)을 근접배치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은 안전에서부터' 라는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안전한 명절나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송종관 거제소방서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허위․장난신고 또는 비응급성 구급신고를 자제하여 꼭 필요한 시민이 필요한 장소에서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차원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