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은 26일 오후 2시 20분 봉하마을에 마련된 임시기자실을 방문, 구속 중인 정상문, 이광재. 이강철 전 시민사회수석 등 인사들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다.

안 최고위원은 “노 전 대통령과 가까웠던 분들이 재판중이다. 공개적으로 청한다. 그분들이 대통령이 가는 길에 술 한잔이라도 따를 수 있도록 적절한 조치가 처해지기 바란다” 는 듯을 밝혔다.

강금원 회장은 보석결정이 내려졌으며 정상문 전 총무비서관, 이광재 민주당의원. 이강재 전 시민사회수석 등은 법원의 구속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됐다. 석방기간은 내일 낮 12시부터 장례식이 열리는 29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장소는 자택과 노 전 대통령의 빈소와 장지 등으로 제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