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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맛’있어서 찾는 치킨집 ‘ 더 후라이팬’
독특한 향에 쫄깃함 더한 치킨과 생(生) 감자칩, 고객들엔 달콤한 유혹
  • 입력날짜 : 2009. 05.18. 16:22
더후라이팬_곱빼기후라이드치킨
제법 선선해진 바람이 옷차림을 얇게 하고 거리의 사람들도 발걸음이 한결 경쾌하다.
젊은이들의 거리 대학로와 건대, 홍대 주변은 저마다 삼삼오오 모여 하루의 회포를 푸느라 정신이 없다. 그 중 눈에 띄는 곳이 있다.

많고 많은 가게 중 줄을 서서 빈 자리를 기다리는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맛에 예민한 여성고객들이 선택한 치킨전문점 ‘더 후라이팬’(www.thefrypan.co.kr)이다.

심플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호프치킨전문점 더후라이팬에 들어서면 고소하고 독특한 치킨 향이 매장을 가득 채워 절로 군침이 돈다. 여성고객들은 친구들의 수다에 치킨 한 조각을 곁들이고, 연인끼리 방문해 가벼운 병맥주나 생맥주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배도 채우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테이블도 적지 않다.

입맛이 까다로워 많은 여성고객들의 찬사를 받는 사랑스러운 메뉴가 있다. 바로 닭 한 마리에서 단 두 조각만 나오는 특수부위인 안심 후라이드다. 더후라이팬만의 독특한 파우더로 튀겨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여성과 어린아이에게 인기.

치킨의 풍성한 맛을 즐기려면 다리살후라이드가 제격이다. 뼈를 발라내 먹기 좋고 파우더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좋아한다면 짙은 향과 맛에 반하기 충분하다.

이 매력적인 두 메뉴 사이에서 고민이라면 곱빼기 후라이드치킨을 추천한다. 안심과 다리살을 한 접시에 가득 담은 이 곳의 가장 푸짐한 메뉴. 단골 고객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일석이조의 메뉴다.

치킨만 먹기 심심하다면 샐러드와 감자칩을 시켜보자. 직접 개발해서 만든 드레싱과 신선한 야채로 구성된 더후라이팬의 샐러드는 상큼하고 개운한 맛이 입안 가득 풍겨 치킨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한다.
또 이 곳의 감자칩은 흔히 볼 수 있는 공장에서 만든 감자칩이 아닌 생감자를 직접 슬라이스해서 만든 ‘진짜’ 감자칩. 처음 접하는 고객은 탄성을 자아낸다. 맥주를 마실 때마다 생각나는 중독성 가득한 감자칩으로 애주가들이 특히 많이 찾는다.

테이크아웃과 예약이 가능해 미리 연락을 하면 포장도 가능한 편의성 또한 고객들을 사로잡은 인기 비결.

이러한 맛과 멋의 차별화는 포화상태의 치킨시장에서 당당히 자리잡은 치킨프랜차이즈 더후라이팬만의 경쟁력이다. 불황으로 움츠러든 소비자의 지갑을 여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가장 기본은 맛과 고객을 위한 서비스라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푸짐하고 맛있는 치킨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원한다면 치킨체인점 더후라이팬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문의: 1544-2928)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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