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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식 빵 '번(Bun)' 인기...'미스터로티' 출시
싱가폴 코피로티 기술도입, 모든 재료 국산화하고 생지 및 토핑크림도 국내에서 제조
  • 입력날짜 : 2009. 04.03. 14:09
국내산 재료만으로 만든 번(Bun) ‘미스터로티’
영국식 빵 번(Bun)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싱가폴 코피로티社의 기술도입을 통해 국내에서 자체 개발한 토종 브랜드 ‘미스터로티’가 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와 함께 미스터로티 개발유통업체인 ㈜에스케이푸드시스템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체인사업도 개시한다.

미스터로티(www.mrroti.co.kr)는 모든 재료를 국산화하고 생지와 토핑크림을 국내에서 제조함으로써 한층 더 신선하고 독특한 향기의 번이라는 차별화를 경쟁력으로, 지난 2월 17일 경남진주 갤러리아백화점에 첫 매장 운영을 시작하며 선발업체인 로티보이, 파파로티, 팡뜰리에 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스터로티는 맛의 선도계층인 여성이 선호하는 부드럽고 담백한 맛으로 이미 동남아지역에서는 다국적 프랜차이즈화 돼 인기를 입증한 국내 유일의 자체개발 브랜드다.

국산재료만을 사용하는 미스터로티는 번외부는 바삭바삭하게 번내부는 아주 부드럽게 만들어 독특한 향기로 마무리되는 차별화 된 번으로, 적은 기름기에 달콤하고 짜지 않은 간간한 맛 때문에 헬시푸드(Healthy Food)로도 제격이다.

번 안쪽에 버터필링을 하고 외부에 천연커피향의 크림을 토핑 한 싱가폴식의 정통번 ‘커피번(Coffee bun)’과 초코향의 크림을 토핑 한 미스터로티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띠번 ‘초코번(Choco bun)’으로 고객몰이에 나서며, 솜털같이 부드럽고 신선한 번과 고소한 크림치즈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인 ‘크림치즈번(Cream cheese bun)’도 차후 출시 할 예정이다.

이 같은 맛의 차별화를 바탕으로, 체인점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청소년부터 중년층까지 폭넓은 수요층을 가진데다, 기존 제과류 이용 고객들까지 흡수가 가능해 시장전망은 밝은 편. 특히 번 전문점이 향후 몇 년간 블루오션 시장이라는 전망도 가맹점사업의 성공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싱가폴 스타일의 베이커리카페인 미스터로티 체인점의 경우,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No Secret’ 개념으로 번의 제조과정을 보여주는 개방형 주방 공간을 선보인다. 또한 청결∙위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영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어 기구청소 및 교육면에서 철저함을 자랑한다. 테이크아웃은 기본.

뿐만 아니라 주력메뉴인 ‘번’을 비롯해 다양한 커피종류와 아이스초코, 주스 등 번과 궁합을 이룰 음료메뉴까지 갖춰 매장 운영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스터로티를 국내 최초의 복합매장형 전문브랜드로 키워나갈 방침이다. 또한 대형마트, 백화점, 극장가를 비롯해 휴게소, 철도역사, 학교, 아파트 및 사무실 밀집지역 등으로 매장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미스터로티 본사인 ㈜에스케이푸드시스템은 “주문 시 즉석에서 조리가 가능할 정도로 특별한 기술 없이도 매장을 운영이 가능하다”며 “오븐, 스티머, 냉동고 등이 갖춰진 소규모 조리시설과 카운터 만으로도 체인점을 오픈 할 수 있어 소자본창업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미스터로티 프랜차이즈 창업비용은 독립매장인 경우 10평(33.058m²) 기준 약 5,900만원 수준. 또한 기존 카페, 베이커리, 커피숍, 드링크숍 안에 로티(번) 시설(오픈, 발효기, 교육 등)을 추가해 운영하는 미스터로티 인숍(in shop) 창업도 진행하고 있는데, 2평(6.6116m²) 기준 비용은 1,500만원 정도다. 프랜차이즈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4월 중 가맹계약자에 한해 가맹비를 면제해 주고 있다.

한편 에스케이푸드시스템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할인점에 일본식 주먹밥 전문점인 오니기리 및 도시락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외식프랜차이즈 업체다. (체인점 개설 문의: 031-938-2893~4)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최창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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