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해성중학교(교장 양재현) 수학.과학 영재반(지도교사 김제호) 학생들(3학년 장현애, 김지혜, 장찬송, 한수정, 권지현, 안효익, 김이현)이 제1회 경남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국제창의력올림피아드 한국예선대회)에 출전하여 금상을 수상했다.

해성중학교는 5일과 6일, 경남 창원 경남교육정보과학원에서 전국 초.중.고등학교 총 134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 도전과제 5개 중 D과제(Chorific 훌륭해) 부문에 출전했다.

금상을 수상한 해성중학교 학생들은 오는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테네시주립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세계대회 참가 자격도 얻었다.

해성중 관계자는 “ 이같은 쾌거는 평소 과학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과학 교사들의 헌신적 지도의 결과이며, 나아가 수학.과학 영재반 운영을 통한 창의성 교육을 주도한 해성중학교 양재현 교장 의 뒷받침이 결실을 맺었다”고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