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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통영은 축제의 계절’
4월 5, 6일 제2회 미륵도 봉숫골 벚꽃 축제
4월 19, 20일 제5회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축제 개최
  • 입력날짜 : 2008. 03.20. 18:26
깊어가는 남도의 봄맞이 각종 축제가 성대하게 펼쳐진다.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통영시 봉평동 용화사 봉숫골 일원에서 제2회 미륵도 봉숫골 벚꽃 축제가 펼쳐진다. 같은 달 19일과 20일 2일간 제5회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축제가 다음달 4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2일간 통영시 사량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영시와 통영시의회, 한산신문, 통영신문이 후원하고 봉숫골 벛꽃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미륵도 벚꽃 축제는 용화사 광장에서 해평 바닷가까지 행사장소롤 이용되면 축제 첫 날 오후 5시 고유제와 풍물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식전행사로는 그룹사운드와 비보이 댄싱이 공연되면 식후공연은 송승환의 난타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은 시민노래자랑, 7080 통기타, 청소년 전통 무용, 삐에로 마술 및 마임이 펼쳐지고 폐막공연으로 이미테이션 가수 너훈아, 주영미 등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옥녀봉 전국등반축제는 연간 40여만명이 찾고 있는 모험과 낭만이 있는 관광 휴양섬 사량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이벤트행사 및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지역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축제 첫날 오후 6시부터 사량면 진촌 물량장에서 안전기원제와 풍물패공연, 축하 불꽃놀이, 초청가수 공연 및 향인의 밤 행사가 진행되며, 둘째 날은 등반축제의 주 행사인 옥녀봉 등반이 오전 8시부터 사량면 돈지마을에서 시작하여 지리망산(398m), 내지마을, 달바위(399m), 가마봉, 옥녀봉(281m), 진촌마을로 내려오는 8km 등반코스를 등반하게 된다.

등반과 함께 이어지는 참여행사로는 수우도 해벽 체험등반, 경남도학생미술실기대회, 사량도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 향토음식 및 특산물 판매코너, 막걸리 시음 등의 행사가 사량면 진촌 물량장에서 열리며, 조개파기·후리끌기·봄나물 캐기·궁중공에 전시·유채 및 연꽃 밭 체험 등 등반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소방정 공중분사시범, 요트 퍼레이드, 해군군악대 시범공연 등도 함께 펼쳐진다.

이와 관련 봉숫골 벚꽃축제의 경우 잠재적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주관이 되어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신키고 지역특성을 문화상품화 하여 미륵도 관광특구 이미지 부각시키고 있다.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축제 또한 시민과 등산객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또 다른 형태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박용택 기자 tagi082@morningnews.or.kr         박용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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