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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인 진 변호사가 귀향해 3년에 걸쳐 지역언론에 발표한 글을 모은 것으로, 20여년간 검사 및 변호사로서 담당한 실제사건을 중심으로 솔직하고 재미있게 기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Y염색체 감식결과의 증명력의 한계에 관한 최초의 대법원 판례를 이끌어 낸 것으로 평가되는 ‘택시기사 실전강도살인사건’ 무죄변론과정도 상세히 밝히고 있다.
법률 칼럼집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재로 채택된 것은 우리 법학교육이 이론중심에서 탈피, 실무중심의 LAW SCHOOL 도입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진성진 변호사는 검사출신으로 2004년 고향 경남 거제시에서 변호사 사무소를 개소했으며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고문변호사로 활동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