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최고기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주)웰리브 (대표이사 심규상)가 지난달 30일 거제백병원(이사장 백용기)과 위탁급식 공급계약 체결식을 갖고 2월1일부터 직원 및 환자식 제공을 시작했다.

1일 4만5천식의 단체급식을 공급하는 웰리브는, 병원급식은 물론 기업체 및 학교급식에 진출, 지방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전국 사업장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거제백병원과의 위탁급식 공급계약을 체결한 웰리브는 25년간의 노하우에 따른 자신감과 지난해 인증받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에 의한 안전한 식단, 최고의 서비스제공으로 다양한 고객의 입맛에 맞는 급식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계약체결에 앞서, 심규상 사장과 이상국 병원장은 거제백병원과 웰리브의 위탁급식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거제지역 최초로 종합병원으로 문을 연 거제백병원은 9월 완공을 목표로 응급실,수술실,특수종합검진실,중환자실,외래진료실, 및 병실을 보다 쾌적한 진료환경을 위해 새로운 시설로 신축중에 있으며, 최신의료장비,최고의 의료진 영입으로, 거제시민에 대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제백병원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CJ푸드에서 운영해 왔으나 (주)웰리브를 새로운 파트너로 선택한 것은, 오랜 경험과 단체급식 무사고에 대한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WIN-WIN 전략으로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