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미덕을 생활신조로 삼고 있는 박정오 학동유람선협회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동부면 내 불우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2일 동부면사무소를 찾아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박 회장은 매년 1백만원씩의 성금을 면사무소에 기탁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해금강, 외도 등의 관광을 위해 학동을 찾는 내․외관광객을 상대로 학동유람선 매표소에 불우이웃돕기용 돼지저금통을 비치, 2004년 80만원, 2005년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 회장의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동부면 관내 경로당 및 불우세대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