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시민.기업인.행정이 지속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겠다” 고 밝혔다.
5일 시는 살기 좋은 웰빙 거제 도시 만들기와 2007년 인구 20만 시대를 열어갈 시발점으로 상주하고 있는 미전입자의 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하는 한편 기업체는 소속 직원의 주소지 이전을 통한 평생직장으로 인식 후생복지에 노력하고 살기 좋은 웰빙도시 거제로 전입토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생산되는 농.축.수산물의 구매 대책으로 재래시장, 마트 등을 통한 지역 생산물 애용하기, 명절.성수기를 맞아 찾아오는 친지․외래 관광객에게 우리 고장 농.특산물 사가기 홍보를 꾸준히 실시하고, 기업체도 수시로 지역 농.축.수산물 애용하기와 설날 추석 연말연시 등을 맞아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토록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로개척과 기업체에서 값싸고 맛있게 구매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간 중간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며, 이를 통한 구매력이 창출되어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하게 된다면 거제가 사람 살기 좋은 곳 ‘웰빙 도시 거제’ 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