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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왕절개수술 산모 갑자기 숨져
추석날 선박 기름 빼돌리다 덜미
  • 입력날짜 : 2004. 09.30. 15:41
추석날 새벽 선착장에 묶어둔 선박(선외기)에서 기름을 빼돌린 L모(가명) 등 20대 2명이 경찰의 불심검문에 불응, 도주하다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는 바람에 붙잡혔다.

이 사고로 L씨가 쇠골이 부러지고 머리를 크게 다치는 중상을 입어 관내 모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거제면이 고향인 L씨 등은 트럭을 이용해 추석날 새벽 하청면 칠천도의 한 마을 선착장에 정박된 FRP어선 선외기에서 기름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선착장에 정박시킨 배의 위치가 다른데다 흰색트럭이 황급히 떠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선박주인의 신고로, 경찰이 불신검문을 벌인 끝에 하청에서 붙잡혔다.

선박주인은 때마침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아들과 새벽 산책길에 올랐다 범행현장을 목격했다. 경찰은 최근 칠천도 일대에서 유류도난 사고가 잦았다는 주민들의 주장에 따라 다른범행여부도 수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석연휴인 28일 오전 10시30분께 고현시내 B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수술을 받던 김모씨(26)가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김씨가 수술을 받은 후 간호사나 의사의 도움이 없이 혼자 방치돼 일어난 사고인지 또다른 사인이 있는지 등의 여부를 놓고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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