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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인벤스家’ 비싼 분양가 땅값이 원인(?)
  • 입력날짜 : 2004. 07.13. 10:12
‘롯데 인벤스家’ 아파트의 높은 분양가에 땅값이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일까.
사업시행자인 천부개발이나 시공사인 롯데기공이 분양원가를 공개하기 전까지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다.
소문난 브랜드 업체의 전문성 있는 시공을 앞세우고 있지만 브랜드 프리미엄이라고 하기에는 인근시내 아파트의 평당 가격과도 너무 큰 차를 보이고 있다.
천부개발측은 12일 오후 <모닝뉴스>와의 통화에서 “아파트 사업지를 매입할때 평당 평균 250만원이 들어갔다” 고 말했다.
“상동의 모 업체가 몇 십 만원에 땅을 구입해 400만원 이상 분양가를 받는 것에 비교한다면 우리는 브랜드에 비해 오히려 낮은 분양가” 라는 뜻도 내 비췄다.
그러나 롯데 인벤스보다 오히려 고현 중심에 있는 S.J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430만원을 넘지 않는다는 점과 비교하면 브랜드 이미지 만으로 평당 분양가가 시중보다 최고 100만원이나 껑충 뛴다는 것에 미심쩍어하는 시민들도 있다.
비싼 땅값에 건축비를 제하고 나면 남을 것 없는 이곳에서 분양 이득을 남기기 위해 시행사가 일반 시공사가 아닌 브렌드 시공사를 특별한 전략 파트너로 삼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뛰어난 아파트 건축만이 시중의 오해를 푸는 유일한 길로 보인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모닝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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