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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모의 교통.안전상식]교통사고시 조치요령
운전자가 조치해야할 기본적인 행동요령
  • 입력날짜 : 2004. 04.18. 17:47
교통안전과 보험상식을 전하기 위해 삼성화재 통영대인팀 구승모 팀장이 고정칼럼 필진으로 활동합니다. 구팀장은 제3종 손해사정사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 본인으로서는 경험이 없고 당황하여 적절하고 신속한 조치를 못하여 피해를 확대시키거나 본의아니게 법적인 처벌이 가중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다음음에서는 교통사고 발생시 기본적으로 운전자가 해야할 조치요령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한다.
1. 즉시 정차
· 침착하게 교통상황을 살핀 후 사고지점이나 사고지점 부근의 안전한 곳(갓길)에 정차시켜야 한다
·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계속 진행할 경우에는 도주 차량으로 간주되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2. 부상자 구호
· 자동차를 정차 시킨 후에는 부상자 발생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데 그 순서는 차내승객 그리고 밖으로의 순으로 하고 피해상황을 살펴볼 때에는 지나가는 차량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 경미한 부상사고인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 치료 받도록 하고 출혈이 심하거나 골절 등의 중상이라고 판단될 때에는 응급조치를 한 후 119에 전화를 하여 전문 구급요원의 도움을 받아 병원으로 이송하여야 한다.
3. 위험 방지조치
· 현장보존은 교통소통에 지장이 없는 범위내에서 꼭 필요한 경우에 한하고 이때는 경고등이나 그 밖의 안내표지(차량 고장표지판)를 설치하여 제2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
· 차량 통행의 속도가 빠른 도로나 심야, 커브길 뒷편, 터널 안에는 추돌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한다.
4. 사고의 신고
· 모든 교통사고는 경찰관서(경찰서,파출소,출장소 등)에 신고하도록 의무화되어 있다. 단, 운행 중인 차만이 손괴된 것이 분명하고 도로에서의 위험방지와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필요한 조치를 한 경우는 제외이다.
5. 사고 내용의 메모 및 증거의 확보
· 사고 내용의 메모 사고관련 사항은 6하 원칙에 의해 모두 메모하는 것이 좋다. (관련자 차량번호, 운전자 면허번호, 피해자의 성명, 연령, 주민번호, 병원, 기타)
· 증거의 확보로는 사고현장 사진,페인트 분무기 등으로 사고현장 표시, 쌍방의 서명한 확인서,목격자의 확보
6.보험회사로 통보
· 응급조치(환자의 병원이송, 위험방지 조치)를 취한 후 사고발생을 통보한다.
· 통보 시는 6하 원칙에 의거 사고관련 사항을 빠짐없이 통보하고 보상 담당자에게 사고처리 방법 및 기타 조치사항에 관한 자문을 구하는 것이 좋다.
· 각 보험회사는 24시간 사고접수 및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구승모 기자 sm.koo@samsung.com         구승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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